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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적감각(美的感覺) ] 

▶ 참여 작가: 김용식, 김홍주, 박근주, 박윤주, 박재훈, 염지희, 원성원, 유화수, 이나하, 이상용, 이페로, 전가빈

▶ 전시 장소: 서울대학교미술관_서울 관악구 관악로 1 서울대학교 151동

▶ 전시 기간: 2024년 6월 13일 ~ 8월 25일

▶ 운영 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무)

안녕하세요 여러분 =)

오늘만 지나면 즐거운 금요일이랍니다!

서울대미술관에서 진행되고 있는 전시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서울대학교 정문 바로 옆에 위치해있으며, 세계적인 건축가 렘 쿨하스가 설계한 멋진 미술관 안에서 매우 감각적인 전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전시소개문 발췌>

감각은 이성의 철학이 끊임없이 조장해온 편견과 달리 느낌이나 감정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감각은 이성의 영역 보다 훨씬 더 영혼에 가까이 결부되어 있다. 눈이 하는 일은 빛을 모으는 것뿐이다. 꿈에서 본 광경, 생생한 기억... 보는 것은 뇌에서 일어나는 사건이다. 어떤 ‘봄’은 우리 영혼을 잠에서 깨우는 진정한 사건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감각은 예술의 정수가 된다.

여러 작가님들의 다양한 화풍을 느끼며, 내가 알고 있는 '감각'의 의미를 되새기면 좋을 것 같습니다.

멋진 미술관 건물의 정취와 함께 전시를 즐기시면 더위도 금방 물러갈 듯 합니다 :)